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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다의 시원적 사유로서의 『발생의 문제』2

김민호, 「데리다의 시원적 사유로서의 『발생의 문제』」, 『철학사상』, 76호,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2020, 10
연구테제 :
도서관 기본 분류 :
키워드 :
연구자
데리다
철학
전시
서평
철학은 역사보다 원본적인가? 그렇다면 역사는 철학보다 시원적인가? 데리다의 논의는 이 질문을 단순한 시간 순서의 문제가 아니라, 부차성과 선행성의 얽힘으로 바꿔 놓는다. 철학은 논리의 시간 안에서 원형이지만, 역사보다 먼저 온 적은 없다. 반대로 역사는 현실의 시간 안에서 먼저 있지만, 철학 없이 그 의미를 구성할 수 없다. 이 이중 지연은 어느 하나를 우위에 둘 수 없게 만들며, 결국 '차연'만이 선행하는 개념이 된다. 실재하는 것은 기원도 원본도 아닌, 끊임없이 미뤄지는 관계 그 자체다.
생각노트
데리다의 박사학위 논문인 『]후설 철학에서 발생의 문제 』(그린비, 2019)를 읽는 중 이해를 보충하기 위해 읽음. 국내 논문 중 데리다의 이 글에 대한 직접적인 연구는 이 글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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