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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개의 머리를 가진 여인

백 개의 머리를 가진 여인

백 개의 머리를 가진 여인, 이모션 북스, 2019년

​​연구테제 : 

도서관 기본 분류 :

키워드 :

비틀년

콜라주

예술

전시

서평

막스 에른스트의 콜라주 소설이라는 점이 흥미로웠다.
조각난 신체, 여신 신화의 이미지를 엮어 전시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단초가 되었다.
그의 작품 제목에서 영감을 받아, 〈머리 없는 몸과 백 개의 머리를 가진 여인들〉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

전시의 문제의식은 다음과 같다.
국가의 신체는 다양한 방식으로 영토화된 도구(기계)이며, 보편적인 신체가 아니라 인종화된 몸으로서,
그 위에 온갖 표식이 새겨진다. 신체와 영토는 긴밀히 연결되고, 이는 ‘몸’을 계급화된 문명으로 형성하기 쉬운 조건을 만든다.

여성의 몸은 전 지구적 자본주의–민족주의–가부장제라는 억압의 기제가 겹쳐지고 가시화되는 핵심 장소로 작동한다.
권력과 질서에 의해 영토화된 신체 속에서, 자본과 민족, 가부장제라는 이름 아래 잘려나간 것들은 무엇일까?
‘당연함’에 묻혀 몸이 사유되지 못하는 사회에서,
신체는 과연 어떤 위치에 있는가?

공식 영역 바깥에서 신체는 어떻게 작동되는가?
예외 상태, 즉 포섭되지 않은 신체는 어떤 세계를 맞닥뜨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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