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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과 증언 불가능성

이소영, 「증인과 증언 불가능성 - P.레비, 아감 벤, 서경식의 논의를 중심으로」, 『이탈리아어문학』 제48호, 한국이탈리아어문학회
, 2016,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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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
철학
전시
서평
빅터 프랭클은 아우슈비츠의 참상 속에서 인간의 비인간화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숭고함을 좇는 인간 정신의 고양을 주목했다. 그는 죽음과 소모의 공간에서조차 의미를 찾고자 했고, 고통을 ‘순교’라는 언어로 전환했다. 하지만 이 시선은 프리모 레비가 주목한 ‘가라앉은 자’—말할 수 없는 침묵의 존재—를 포착하지 못한다. 증언이란 살아남은 자의 특권이자 부담이며, 그 진실은 무의미한 고통을 다시 의미로 승화시키는 것이 아닌, 말해지지 않는 자리에서 출발해야 한다.
생각노트
프리모 레비의 증언 문학에 대해 리서치 중이었다. 동시대에 다른 증언 문학과 레비의 차이에 대한 서술이 인상 깊었다. 극한의 경험 즉, 한계 상황에서 인간의 어떤 면을 주목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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