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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고갱의 '원시주의'에 대한 재고

폴 고갱의 '원시주의'에 대한 재고

마순영, 「폴 고갱의 '원시주의'에 대한 재고」, 『현대미술사연구』 제30집, 현대미술사학회 , 2011, 1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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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

고갱

예술

전시

서평

‘원시적인 것’은 종종 서구의 욕망을 투사하는 무대였다. 그것은 말없이 응답하고, 소리 없이 제공하며, 근대의 피로 속에서 대체 불가능한 타자로 호출된다. 그러나 이 원시주의는 비판을 위장한 반복일 수 있다. 급진적 대안으로서의 타자가 아닌, 복구 가능한 기원으로 되돌려진 타자. 고갱을 향한 전형적인 해석—열정적이고 순수한 모더니스트—는 오히려 이런 서구적 기획의 정점에 서 있다. 이때 원시주의는 탈식민적 상상력이 아니라, 서구미술사 안에서 제국의 무의식을 은폐하는 서사로 기능한다.

생각노트

미술사 강독 중 고갱을 다룬 적이 있다. 일반적인 미술사 서술에서 고갱의 미술에 대한 열정과 다른 서구인과 달리 야만적인 것에 대한 서구 특유의 우월감이 없이 고갱을 소박하게 그리곤 한다. 그런데 이러한 고갱에 대한 묘사가 의심스러웠고, 고갱과 제국주의의 연관성을 탐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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