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폴 고갱의 '원시주의'에 대한 재고2

폴 고갱의 '원시주의'에 대한 재고2

마순영, 「폴 고갱의 '원시주의'에 대한 재고」, 『현대미술사연구』 제30집, 현대미술사학회 , 2011, 102쪽

​​연구테제 : 

도서관 기본 분류 :

키워드 :

연구자

고갱, 탈식민주의

예술

전시

서평

‘원시’, ‘원시적인 것’, 그리고 ‘원시주의’는 탈식민주의적 독해에서 반드시 분리되어 검토되어야 할 개념들이다. ‘원시’는 시간과 질의 차이를 동시에 내포하며, ‘원시적인 것’은 정태적인 단순성으로 명명된다. ‘원시주의’는 이 모든 명명을 우위의 시선에서 선택적으로 수용하고 재창조하는 태도이며, 바로 이 지점에서 식민주의적 감각과 연결된다. 고갱에 대한 미술사적 서술이 자주 그의 예외성을 강조하며 ‘소박한 열정’으로 치환되는 것도 이러한 원시주의의 연장선이다. 하지만 그 열정이 타자의 문화를 서구적 예술 체계 안으로 호출하고 가공하는 과정이었다면, 그것은 ‘의식된 포섭’이며, 탈식민주의적 재검토가 필요한 지점이 된다.

생각노트

미술사 강독 중 고갱을 다룬 적이 있다. 일반적인 미술사 서술에서 고갱의 미술에 대한 열정과 다른 서구인과 달리 야만적인 것에 대한 서구 특유의 우월감이 없이 고갱을 소박하게 그리곤 한다. 그런데 이러한 고갱에 대한 묘사가 의심스러웠고, 고갱과 제국주의의 연관성을 탐색하였다.

How can we do better next time?

​연관 아카이브

비즈니스

소개하고 싶은 정보를 추가하려면 여기를 클릭하여 텍스트를 편집하세요.

스포츠

소개하고 싶은 정보를 추가하려면 여기를 클릭하여 텍스트를 편집하세요.

문화

소개하고 싶은 정보를 추가하려면 여기를 클릭하여 텍스트를 편집하세요.

라이프 스타일

소개하고 싶은 정보를 추가하려면 여기를 클릭하여 텍스트를 편집하세요.

© SINCE 2018 Hysterian. All rights reserve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