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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 사상에서 경청의 문제

푸코 사상에서 경청의 문제

김성도, 「푸코 사상에서 경청의 문제」, 『인문언어』, 19권 1호, 국제언어인문학회, 2017, 118

​​연구테제 : 

도서관 기본 분류 :

키워드 :

아티스트리서치

듣기

철학

전시

서평

청각은 가장 감각적인 동시에 가장 로고스적인 감각이다. 플루타르코스에 따르면, 미각과 촉각, 시각은 쾌락과 오류를 매개하지만, 청각만이 덕과 로고스를 매개한다. 이는 단지 소리의 전달이 아니라, 이성이 발화되고 영혼에 도달하는 경로로서 청각을 상정하는 사유다. 귀는 신체의 가장 윤리적인 기관으로 작동한다. 푸코의 후기 윤리학, 특히 파레시아 개념과 접속되는 '듣기'의 윤리는 이 청각의 양면성, 즉 감응적이면서도 이성적인 중의성을 전제로 한다. 로고스는 말하는 자의 것이자, 듣는 자의 것이다.

생각노트

유은의 아티스트리서치 작업 중 듣기의 윤리에 관해 자료 조사 필요했다. 후기 푸코의 윤리학의 맥락 아래 파레시아와 공명할 수 있는 듣기 개념이 필요했다.아직 선행 연구자료가 많지 않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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